개인작업/세미나-후기

[소니 알파 랜선 세미나] 뛰는 아이 순간포착 꿀팁~!!

디아나 2021. 7. 28. 11:32

소니 알파 랜선 세미나

빛 보다 빠른 우리 아이

언제 어느 각도에서든

요리조리 찰-칵!

 

뛰는 아이 순간 포착 꿀팁


안녕하세요.

색채사진가 디아나 입니다.

오늘은 아이 촬영하면서, 뛰는 아이들을 어떻게 순간 포착해서 촬영하는지

꿀팁을 알려주는 세미나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I98MozrP0

오늘 세미나는 김현수 작가님과 민지연 작가님 부부 작가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6gemALCuctVlt9330ZqmxQ

 

카메라설명해주는남자! - YouTube

 

www.youtube.com

그리고, 두 작가님의 2세인 요나단은 현장이 아닌...

사진으로 함께해주었습니다.^^

두분 부부 답게 많이 닮으셨습니다.

오늘은 a1이랑 a7c, 그리고, g렌즈 트리오가 등장 하였습니다.

아이는 뛰게 마련~!!

그걸 어떻게 촬영할건지... 그걸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아이는 고작 1년으로도 부쩍 자라네요~~^^

이제 마구마구 달릴 때라서 두분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군요~ㅎㅎ

역시 아이라서, 뛰는걸 넘어서 날아다니는군요~ㅋㅋㅋ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여라~!!

예전에 알고 있었던 이론들은 버리고, 현재 사용하는 기기에 따른 사용법으로 촬영을 하라 입니다.

그 옛날 필름 시절 "이런 상황에서는 셔터 얼마에 조리개 얼마 놓고, 뭐 이렇게 저렇게..."라고 훈수두시는분들 참 많죠~!!

그런데 요즘 카메라에서는 그때 이론? 그때 개념들이 현재에는 통하지 않고, 새로운 것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쓰는 사람이 제대로 사용할줄 알아야 카메라의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공감갑니다.

카메라의 시대는 이미 변했다.

그쵸~ SLR 필름 시절에서 DSLR 디지털 시절... 이제는 미러리스죠~!!

소니가 오래전부터 미러리스를 생산하고, 중점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었지만,

미러리스가 대세라고 하는 시점은 다른 카메라 회사들도 미러리스를 만들고 나서 부터라고 하시네요~

누가 미러리스 쓰냐고 뭐라 하시던 분들이 생각나는군요~ㅋㅋㅋ

A9이후 부터 리얼타임 AF 시스템이 지원됩니다.

워낙 AF시스템이 좋아서, 작가님들 말씀 처럼 지원을 안하면 너무 불편해요~~ ㅠ.ㅠ

인물이랑 동물 촬영이면 더더욱~!!

자~ 그러면, 리얼타임 AF를 공부해봅시다~!!

채팅창에 마스크 착용시 얼굴 검출에 대한 얘기가 올라왔는데...

3세대 보다는 4세대가 잘 검출한다고 합니다.

근데, 왜? 소니는 마스크 쓰면, 검출이 안된다고 하느냐??

이건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이기도 한데~!!

소니의 경우는 그동안의 빅데이터를 통해서, 실제 얼굴을 찾고, 그 얼굴에서 눈을 찾아내는것이고,

타사는 그저 동그랗게 되어있는 게 눈이다라고 가정해서 촬영한다고 합니다.


역시 AF이기 때문에, 초점과 관련된걸 공부해야 합니다.

리얼타임 AF의 경우는 2종류로 나뉩니다.

리얼타임 EYE-AF와, 리얼타임 트래킹.

리얼타임 EYE-AF는 3세대 바디부터 탑재가 되었고,

리얼타임 트래킹은 A7C, A9, 이후 4세대는 모두 지원됩니다.

 AF-A는 일부 카메라 모델에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계속해서 뛰어다니는 아이의 거리가 변하기 때문에, AF-C를 놓고, 촬영합니다.

초점 영역은 중요합니다.

리얼타임 트래킹에서만 지원되는 추적 모드입니다.

위의 와이드, 존... 확장 플렉스블 스팟까지... 모든 영역에서 추적 기능 사용이 가능합니다.

플렉스블 스팟의 경우, af 영역의 크기로 인해서, 초점을 명확하게 찾아서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L 사이즈로 둬서, 조금이라도 영역안에 피사체가 들어오면, 초점을 잡을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왜? 확장 플렉스블 스팟을 이용해야 하는지는...

두가지 영역으로 모두 초점을 잡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화면에 보는것과 같이, 플렉스블 스팟 S 사이즈의 영역은 피사체가 없어서, 초점이 잡히지 않아야 하지만,

확장된 스팟 사이즈 L 영역에 초점이 잡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AF를 잡을수 있는겁니다.

워블링이 존재하지만, AF가 반드시 잡힙니다.

자 이제 추적기능을 사용합니다.

AF-C에서만 추적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그중에서도 확장 플렉스블 스팟을 이용합니다.

일단, 피사체가 움직일수 없으니, 카메라를 움직여봅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초점을 잡고, 피사체가 움직이면, 그대로 따라갑니다.

우선순위 설정입니다.

3가지 메뉴가 있는데...

AF로 설정하면,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셔터가 눌리지 않습니다.

셔터로 설정하면, 그냥 누르면 바로 셔터가 동작합니다.

저도 AF로 두고 촬영하는데, 두 작가님들도 AF로 두고 하신답니다.

공연사진의 경우는 셔터로 설정해서 사용하지만, 인물 사진의 경우에는 AF로 두고 하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발레같은 경우에도 AF는 살짝 맞지 않았어도 동작, 포즈가 딱~ 잡혀야 하기 때문에, 셔터나 균형강조로 두고 하는게 좋습니다.

추적감도 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엄청 헷갈리면서 배웠는데...

AF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요인이 불쑥~ 튀어나왔을때...

과연 AF를 어디로 가져가는지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잠김의 경우는 중간에 장애물이 나타나도, 계속해서 한번 잡은 AF를 놓치지 않는 반면...

민감으로 두고 사용할 경우에는 중간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해당 장애물이 앞쪽에 위치하면, 바로 AF를 장애물로 잡습니다.

장애물이 없고, 피사체가 촬영자를 향해서 돌진하는 경우에는 표준을 추천합니다.

같은 위치에서 촬영할때는 잠김이 유리하지만, 촬영자를 중심으로 달려오는 경우 3정도로 두면 됩니다.

1,2,3 정도가 인물 촬영할때는 가장 괜찮은것 같네요~

이건 저도 많이 불편하고 햇갈리고 그래서...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셔터를 잡을때, 반셔터를 주로 누르는데... 

반셔터의 경우에는 다시 반셔터를 누를때까지 초점을 찾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AF-ON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검출을 한다는 거죠~!!

A7C에는 AF-ON 버튼에 추적켬 기능에 AF켬 기능을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미나가 아주 유용합니다. 저도 지금 카메라 만지면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노출을 아주 쉽게 맞추는 노하우~!!

자~!! af는 카메라가 잡아준다~ 그러면 나를 뭐하냐고?? 노출을 맞춰라~!!

사실 P모드... 초보자라는 오명으로 잘 쓰지 않는데... 두 작가님들은 P모드도 자주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급하게 찍어야 한는 경우 P모드를 사용하는게 더 좋다는거죠~!!

최근나온 GM렌즈들은 조리개링이 추가되었고...

조리개링 조작 미스로 조리개가 안바뀐다. 갑자기 어두워졌다 등등의 얘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차라리 A모드를 최대개방쪽으로 넣어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부분 조리개 최대개방으로 아웃포커싱을 주로 사용하는데...

A모드로 사용하는 분들은 확실히 조리개링을 조절하기 보다는 바디에서 조절을 하다보니,

최대개방쪽에 A모드가 있으면, 보다 헷갈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자주 쓰는 기능~!!

P모드에 ISO도 오토로 사용하신답니다. 그래야 조작하는 나보다도 빠르게~!!

내가 지정해 놓은 셔터스피드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ISO를 올려주는 기능입니다.

단순하게 제한을 걸어놓으면, 그 범위 안에서 알아서 조절 해주는 기능입니다.

작가님은 12800이상 두고 사용하신답니다.

어두울때도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204800까지 사용한다고 하십니다.

어두울때도 촬영이 필요하니, 최소와 최대를 끝까지 해두고, 고정감도 조절로 제한을 두고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평상시는 1/125로 놓고, 아이가 뛸때 1/500, 불안하다 싶으면, 1/250으로 두고 사용하십니다.

노이즈 걱정으로 인해서, ISO를 항상 낮게 하는데... 어두울때만 보이기 때문에, 밝을때는 걱정안해도 되고...

흔들리는 사진보다는 노이즈가 좀 있는 사진이 더 났다고 하시네요~

저도 연구를 좀 해봐야 겠습니다.

노출보정입니다.

이걸로도 엄청난 논쟁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노출보정 다이얼을 돌려서, 고정된 값을 제외한 나머지 값들을 조절해서, 다이얼에 표시된 만큼 밝게 해주는겁니다.

예를 들면, A모드에서 노출다이얼을 올리면, 셔터스피드와 ISO를 조절해서, 해당 다이얼에 표시된 만큼 올려주는겁니다.

노출의 기준은 인물입니다.

배경이 날아간다고 해도, 인물이 밝게 표시되어야 하지, 배경을 살린다고 인물이 어둡게 찍히면 안되죠~!!


밝은 사진에 보정 안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알맞는 색상으로 촬영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화밸의 경우는 개취인 경우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입니다.

자~ 여기 또~!! 크룩크룩~~ ㅠ.ㅠ

크롱도 아니고, 크룩입니다. ㅠ.ㅠ

5세대 이후 부터 크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도 5세대로 넘어가고 싶네요~ ㅠ.ㅠ

https://colour-diana.tistory.com/13

 

[소니 a랜선 세미나/후기] 오늘 밤부터 연꽃의 꽃말은...!!

소니 알파 랜선 세미나 오늘 밤 부터 '연꽃'의 꽃말은 a1xsel100400gm 이 조합으로 찍어줘요... 관곡지에서 연꽃 촬영하기 비오는날 연꽃 촬영 팁 안녕하세요. 색채 사진가 디아나 입니다. 소니는 코

colour-diana.tistory.com

이 링크에 자세힌 설명 되어있습니다.

연꽃 세미나에서는 꽃에 대한 크룩 적용이고, 인물에 대한 적용을 보여주셨습니다.

확실히 SH나 FL의 크룩 느낌이 인물에 잘 맞는것 같아요~

그렇네요~!! 역시 SH~!!

4세대 이전 바디는 크룩이 없기 때문에, 픽쳐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적용하는 방법도 있다~ 입니다.

하지만, A9 계열은 픽쳐 프로파일이 없어서... 여기서 또 눈물이... ㅠ.ㅠ

참고 하세요~!!

그리고, 위 내용은 옛날꺼라서... 색상 깊이를 0으로 다 바꿔줘야 요즘 스타일이랍니다.

확실히 마이스타일은 대비가 심한데, PP10튜닝된거는 대비가 크지 않아서 보기 좋네요~!!

여기에 밝기만 조금 올리면 딱~ 좋을것 같네요~!!

확실히 대비가 줄고, 아날로그 느낌이 나서 제 취향에 딱 좋네요~!!

자 드디어 렌즈이야기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카메라 모터가 좋아야 AF를 빨리 잡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85GM과 70200GM가 렌즈 리뉴얼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렌즈인데...

렌즈에 들어간 모터가 옛날에 나온 렌즈이기 때문에, AF가 빠르지 않다고 많이들 그럽니다.

제가 A9, A9M2를 써본 결과~!! 70200GM의 경우는 AF가 그렇게 느리지는 않지만...

85GM은 그래도 느려요~ㅋㅋㅋ

렌즈 모터가 느려도 바디 성능이 받쳐주면, 그나마 빠르게 잡아줄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

문제 없다~~ 입니다.

기기선택입니다.

당연히 A1, A9M2 같이 AF가 바디에서 부터 빠른 녀석들을 고른다면, 상관없겠지만...

우리는 그정도 자본이 되지 않으니... ㅠ.ㅠ

그런데, 포인트에 있는 내용~!!

A1을 사용하는데, 기존에 A9, A9M2, A7C를 사용했을때 보다 초점이 안맞는다라고 한다면...

2400만 화소인 경우의 셔터스피드와, A1의 5000만 화소의 셔터스피드의 차이로 인해서, 초점이 안맞을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고화소 바디의 경우 보다 더 빠르게 셔터스피드를 설정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거죠~!!

위 설정으로 보니까... 확실히 AF 추적 감도를 2로 놓고 하니... 카메라를 보고 달려올때도 확실히 초점을 잘 잡네요~!!

저도 설정을 바꿔야겠습니다.

역광이랑 그늘을 확보하면...

얼굴의 노출이 일정하게 되면서, 뒤에 배경이 날아가던 상관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 피사체가 중점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뒤에가 날아가던, 피사체가 잘 나오면 그만인것 같습니다.

노출 고정 AEL 입니다.

눌러놓으면, 빛이 변화가 되어도 카메라에 설정된 노출은 그대로 입니다.

저도 이거 써야하는데, 자꾸 다른 설정으로 인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네요~

무엇보다도, 아이사진은 역시 같이 놀면서 찍어야 하네요~

뷰파인더 보다는 라이브 뷰를 보면서 찍는게 더 유리할것 같네요~ㅋㅋㅋ

역시, 컴팩트한 바디와 렌즈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A1은 30연사~!! A9시리즈는 20연사이기 때문에, 너무 연사만 하면, 나중에 셀렉하기 골치 아프죠~!!

그래서, AF-ON기능을 두고, 계속 초점을 유지한 상태에서 타이밍을 맞춰서 셔터를 눌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라이브뷰를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AF-ON 기능이 좋은것 같습니다.

85.8, 35.8이 아이들 찍기 진짜 좋은것 같네요~!!

저도 이 두렌즈를 사용해봤는데,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대박이다~!!

역시 셔터스피드 확보가 움직이는 피사체에 유리하다~!!

저도 카메라 세팅이 항상 움직이는 피사체에 맞춰서 고속으로 다 되어있어서...

그리고, 항상~ 셔터스피드 확보가 필요하면, 항상 S모드로 바로 전환~!!

다다익속이네요~!!

감도말고, 셔속을 우선으로 두고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수국이랑 요나단이 너무 이쁘네요~!!


세미나가 끝이 났습니다.

저도 인물사진, 아이사진 찍는 상업 작가인데도...

오늘 세미나의 카메라 세팅은 다시 연구를 하게 만드네요~^^

셔터속도가 가장 중요하고, ISO는 부가옵션이라는게 저를 혼란스럽게 하네요~

저는 항상 노이즈를 고민해서 촬영하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흔들린것 보다 노이즈가 있지만, 선명한 사진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카메라 세팅을 좀 바꿔볼수 있도록 연구하도록 만들어주셨네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아이 사진 촬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이라고 생각하시고,

꼭 세미나 다시보기로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