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메라_사진 분야

[언박싱/액션캠] Insta360 GO2 急 언박싱~!!

디아나 2021. 3. 30. 20:27

Insta360 GO2

인스타360 고2


안녕하세요.

색채사진가 디아나 입니다.

드디어 1달만에 인스타360 Go2가 도착했습니다.

국내 총판 출시에 비해서, 엄청 오래 걸렸는데...

인스타360측에서는

커스텀 스킨 제작이 오래 걸려서 배송도 늦었다고 하더군요~

4월 넘어서 올 줄 알았는데, 오늘 도착 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6q7fkgWlc84

원래는 31일에 도착 한다고, 당일 영상을 제작 하려고 했는데...

미리 도착 한 상태로 기다릴수가 없어서...

바로 언박싱을 했습니다.

한손으로 찍으면서, 한손으로 언박싱을 했네요~ ㅠ.ㅠ


배송은 Fedex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무료배송에 관세도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커스텀스킨을 시켜서 그런가요?

대부분 일반 인스타 360 박스로 언박싱되는걸 봤는데,

저는 검정 박스가 도착 했습니다.

역시 드르륵~~

피벗 스탠드 입니다.

핸드 스트랩과 끈끈이 접착 스탠드가 결합된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Go1에서는 자석 마운트에 하단에 다양한 악세사리를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도록되어있었는데,

Go2에서는 피벗 스탠드와 클립 등등 대부분의 악세사리가 단품으로 제공되어있었습니다.

Go2 크래들에 삼각대 홀이 있다보니,

마운트 같은 악세사리 보다는 크래들을 활용하도록 유도하는것 같습니다.

목걸이형 팬던트 스트랩입니다.

Go1에서는 인스타360 로고 면이 앞쪽이고...

여기에만 go1이 자석으로 붙었는데...

자석의 극과 극이 오차가 좀 있어서, 살짝 옆으로 붙었습니다.

그런데... Go2에서는

뒷면에도 붙게 변경되었고,

뒷면에는 정확하게 딱~ 붙을수 있도록 자석의 극을 파악했습니다.

Go2는 뒷면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앞면이네요~!!

크래들은 영문, 중문, 일문 이렇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Byte 수 때문에, 한국어는 힘들다는 얘기가 있긴 하던데...

투 버튼으로 제공되며, go2가 크래들에 붙어 있어도 크래들에서 연결 버튼을 눌러줘야 가능합니다.

또, 버튼에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전환이 되지 않고, 살짝 쉬었다가 눌러줘야 합니다.

 

Go1과 같이 휴대폰과 연결해서, 세팅이 가능합니다.

전원 off 상태에서 1클릭, 2클릭

전원 on 상태에서 1클릭, 2클릭

등 퀵 클릭이 총 4가지 설정 할수 있고...

초반 제품 설명과 다르게,

30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도록 세팅이 가능합니다.

 

안티 플리커 기능도 있어서, 나름 괜찮은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32기가 제공인데...

기본적인 부분을 너무 많이 잡아먹네요~!!

거의 3기가를 잡아먹어서 29기가만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공홈에서는 약 28기가라고 되어있더군요~)


일단 제품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적당하고...

Go1 보다 약 200%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가지고 놀다가 단점들이 좀 보이네요~!!

1. 토끼귀는 계속 뺐다 꼈다를 반복하면, 좀 헐거워 질수도 있겠네요~

2. 촬영중에 크래들이나 휴대폰 및 전원 연결시 간헐적으로 촬영 종료된다는 점...

3. USB-C 포트가 삼각대 홀이랑 붙어 있어서, 동시에 하기 어렵다.

4. 발열이 없을수 없으나... 생각보다 뜨겁게 느껴질 정도...

5. PD 충전 불가.

6. 프로모드에서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아요~

7. 접었을때, 자석으로만 고정되서, 비틀면 고장날수 있다.

8. 크래들에서 뺄때 렌즈 가더를 잡고 빼야해서 지문이 묻을수 있다.

9. 크래들이 무광인데도 기름이 잘 묻는 재질

 

단점들이 있지만, 아쉬운 수준이고...

좀 더 다양한 영상을 촬영해보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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